슬로우 데미지/타쿠&레이 공통

슬로우 데미지 타쿠 & 레이 공통 7-1 (광기 / BadEnd)

우니마리 2021. 3. 23. 12:46

슬로우 데미지 번역입니다
오역이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는데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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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이나는 불안해 보이는군…….)

 

 

{POSITIVE} - 다가서볼까.

 

 

 [토와]

「간호한다는 건 단순히 상처 입히고 싶다는 건 아니겠지」

 

 [이쿠이나]

「……네」

 

(뭔가 말할까…….)

 

 

{今日はちょっとわかるわ 오늘은 좀 알겠어}

-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갈등을 겪고 있다. ……알겠어 (공감하고 있는 레이에게서 얻은 말)

 

 

 [토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갈등을 겪고 있다. ……알겠어」

 

 [이쿠이나]

「토와 씨……」

 

 [토와]

「방이 식물투성이인 것도 욕망을 속이기 위해서였던 거지?」

 

 [이쿠이나]

「그건……취미라는 것도 있어서」

 

(아직 불안해 보이는군…….)

 

 

{POSITIVE} - 맞춰줄까.

 

 

 [토와]

「결국, 속일 수 없게 된 건가」

 

 [이쿠이나]

「……그렇, 군요. 안 됐습니다……」

 

연기가 천천히 흔들리며 색이 짙어졌군.

 

 [토와]

「신코우미에 온 건……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가?」

 

 [이쿠이나]

「그, 그건……」

 

(이쿠이나는 동요하고 있는 것 같군…….)

 

 

{POSITIVE} - 맞춰줄까.

 

 

 [토와]

「분명히 이 거리에는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다」

 

 [이쿠이나]

「……네. 그렇게 생각해서……」

 

(더 동요시켜볼까.)

 

 

{何も話さな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쿠이나가 작품에 사용하고 있던 것은……

 

 

{花 꽃}

 

 

토와 : “꽃을 좋아한다……정말 『꽃』을 좋아하나?”

 

이쿠이나 : “그건……, ……”

 

이쿠이나 : “……사실은……”

 

 

-대화 1 종료-

일단 이야기를 해서 안심시킬까

 

 

-대화 2 시작-

숨기고 있는 욕망을 폭로할까

 

 

토와 : “아직이다. 아직, 부족해”

 

이쿠이나 : “……기다려주세요, 아아……”

 

 [토와]

「내 상처가 신경 쓰이냐」

 

 [이쿠이나]

「……네」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도 될 것 같군……)

 

 

{NEGATIVE} - 조롱할까.

 

 

 [토와]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무 보고 있었거든」

 

 [이쿠이나]

「……아……」

 

(더 동요시킬까…….)

 

 

{お前なら、いくら飲んでも問題ないだろう 너라면 아무리 마셔도 문제없잖아}

- 만지고 싶으면 만져도 돼. 너라면…… (인정하고 있는 타쿠에게서 얻은 말)

 

 

 [토와]

「만지고 싶으면 만져도 돼. 너라면……」

 

 [이쿠이나]

「……읏」

 

 [토와]

「상처를……만들고 싶어? 베어보고 싶은 건가?」

 

 [이쿠이나]

「……, 으……」

 

(……슬슬 안정되는군.)

 

 

{NEGATIVE} - 권할까.

 

 

 [토와]

「후후……」

 

 [이쿠이나]

「……토와 씨……」

 

(더 끌어들일까…….)

 

 

{遠慮するなよ 사양하지 마}

- 사양하지 마 (즐거워 보이는 타쿠에게서 얻은 말)

 

 

 [토와]

「사양하지 마」

 

 [이쿠이나]

「하, 하지만……」

 

(한 번 더 해볼까…….)

 

 

{うん、好き!大好き! 응, 좋아해! 엄청 좋아하는걸!}

- 좋아하는 거, 전부 해도 돼 (기뻐 보이는 레이에게서 얻은 말)

 

 

 [토와]

「네가 하고 싶은 거, 해보고 싶은 거……좋아하는 거, 전부 해도 돼」

 

 [이쿠이나]

「……읏, 으, 아……」

 

연기 색이 밝고 부드러워졌군.

 

 [토와]

「베는 쪽과 베이는 쪽, 어느 쪽이 좋아?」

 

 [이쿠이나]

「뭐……」

 

(당황한 것 같군…….)

 

 

{POSITIVE} - 솔직히 말할까.

 

 

[토와]

「물론, 베는 쪽인가」

 

[이쿠이나]

「아……」

 

(좀 더 파고들까…….)

 

 

{うん、好き!大好き! 응, 좋아해! 엄청 좋아하는걸!}

- 아니면……둘 다 좋아하나? (기뻐 보이는 레이에게서 얻은 말)

 

 

 [토와]

「아니면……둘 다 좋아하나?」

 

 [이쿠이나]

「하앗……, 토와 씨……」

 

 [토와]

「솔직히 말해, 그렇게 하면……」

 

 [이쿠이나]

「…………」

 

(이쿠이나가 뭔가를 기다리듯이 이쪽을 보고 있군…….)

 

 

{POSITIVE} - 반응할까.

 

 

 [토와]

「……이루어진다. 이루어주겠다」

 

 [이쿠이나]

「아아……」

 

(뒷받침을 해둘까…….)

 

 

{てめぇはもう終わりだ!! 네놈은 이제 끝이다!!}

- 이걸로 이제, 끝이다 (화내고 있는 코타로에게서 얻은 말)

 

 

 [토와]

「이걸로 이제, 끝이다」

 

 [이쿠이나]

「으으……」

 

이쿠이나의 「소망」의 상징은……

 

 

{傷 상처}

 

 

토와 : “정말 흥미가 있는 건 상처, 맞지?”

 

이쿠이나 : “…………”

 

이쿠이나 : “……네”

 

토와 : “떨어져간다, 이대로”

 

토와 : “더다. 더……더욱 드러낼 수 있잖아”

 

이쿠이나 : “……알겠습니다……이제, 숨기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대화 2 종료-

숨기고 있는 욕망을 폭로할까

 

 

……너무 과했다.

 

이쿠이나의 「소망」은 이루었다.

 

하지만…….

 

귀에 닿는 과한 호흡 소리를 시끄럽게 생각하고 있다가 자신이 발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제, 이걸로 끝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걸로 괜찮은 걸지도.

 

이쿠이나가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다.

 

자신의 호흡 소리 때문에 주위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다.

 

이쿠이나도 이젠 글렀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고 해도……

 

소망이 이루어졌으니 후회 따위는 없을 것이다.

 

사람의 속살……예뻐……

 

더, 더 보고 싶어……